이요원 측 “‘황금의 제국’ 출연확정? 논의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09 11: 21

배우 이요원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요원 소속사 관계자는 9일 OSEN과의 통화에서 “아직 출연을 확정짓지 않았고 논의 중이다”며 “대본리딩 자리에 참석한 건 맞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요원은 앞서 지난달 ‘황금의 제국’ 여주인공인 재벌가 자재 서윤 캐릭터를 제안 받아 물망에 오른 바 있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에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리는 가족 정치극.
지난해 방송돼 큰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추적자-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7월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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