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탁구선수권 13일 파리서 개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09 13: 53

한국 탁구대표팀이 금빛 스매싱을 위해 프랑스행 비행기에 올랐다.
2013 프랑스 파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프랑스로 향했다. 대표팀은 현지에 도착해 적응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테랑을 과감하게 제외한 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남자 대표팀은 정영식(KDB대우증권), 서현덕(삼성생명), 이상수(삼성생명), 조언래(에쓰오일), 김경민(KGC인삼공사), 김민석(KGC인삼공사), 황민하(부천내동중) 등 7명이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도 석하정(대한항공), 양하은(대한항공), 박영숙(KRA한국마사회), 유은총(포스코에너지), 박성혜(대한항공), 조유진(삼성생명), 서효원(KRA한국마사회) 등 7명이 참가, 총 14명의 남녀 대표팀 선수들이 금빛 스매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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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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