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12일 개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09 14: 07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가 오는 12일 한국주니어라이온과 만수북 위드FC의 격돌을 시작으로 2013 시즌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영근)가 후원하는 본 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 및 클럽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국의 140개 권역 8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대상은 만10세와 만12세 이하(이상 유소년), 만15세와 만18세 이하(이상 청소년)다. 유소년은 8대8, 청소년은 11대 11 축구방식으로 운영되며 권역리그 후 왕중왕전을 통해 각 연령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인천 중구 B 권역의 한국주니어라이온과 만수북 위드FC전은 오전 11시 파주NFC 청운구장에서 킥오프하며 SBS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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