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해병대 선임 현빈, 굉장히 엄했다”

배우 오종혁이 해병대 선임 현빈에 대해 “엄했다”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그날들’의 배우 오종혁과 오만석이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오종혁에게 해병대에 함께 복무했던 현빈에 대해 묻자 오종혁은 “잠깐 같이 있다가 내가 1사단 포항으로 넘어갔다. 현빈이 나보다 3기수 선임이다”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현빈에게 오종혁 얘기를 많이 들었다. 칭찬하더라”라며 군 복무 당시 현빈의 모습을 묻자 “굉장히 엄했다. 딱히 후임 군기 잡는다기보다 차분한데 아닌 건 확실히 아니라고 못박아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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