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2' 강레오 "하루 18시간 촬영하기도" 고충 토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09 16: 20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2'(이하 ‘마셰코2’)의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가 “하루 18시간까지 촬영한 적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강레오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기자시사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음식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완벽하게 세팅 돼 있지 않은 상태라면 굉장히 힘들다. 그렇기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다”고 말했다.
또한 강레오는 지난 시즌에서 독한 심사와 독설로 유명세를 탔다. 이에 대해 그는 “떨어뜨려야 할 때는 정말 힘들다. 참가자들이 앞으로 요리 인생을 때려 쳐야 하냐는 생각까지 하시기 때문이다”라며 나름의 아픔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보니 누군가는 나가야 하고, 1등이 뽑혀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심사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셰코2’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대격돌이 펼쳐지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상금과 전폭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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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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