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딸바보, "예쁜 딸이 너무 잘 커줘 행복"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09 17: 06

강레오도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2‘(이하 ‘마셰코2’)의 심사위원 강레오가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예쁜 딸자랑에 급급, 네티즌들로부 '강레오 딸바보' 애칭을 얻은 것이다.
강레오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기자시사회에서 “결혼 생활은 정말 정말 행복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예쁜 딸이 너무나 잘 커줘서 행복하다. 소아과 의사에게 아이가 너무 잘 크고 있다고 칭찬 받은 적도 있다. 집에 CCTV 설치해 놓고 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강레오는 지난해 6월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이같은 기사가 나가면서 강레오 딸바보는 현재 주요 포탈에서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이날 강레오는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은 잘 모르겠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남자가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주면 행복할 수도 있겠다. 요리하는 분들이 미인과 결혼하는 게 아니라 요리사는 원래 미인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셰코2’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대격돌이 펼쳐지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상금과 전폭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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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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