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백상'서 축하공연..'유재석 흐뭇'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09 18: 50

그룹 씨스타의 축하공연에 개그맨 유재석이 흐뭇한 모습으로 박수를 치며 걸그룹의 무대를 환영했다.
 
씨스타는 9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히트곡 '나혼자'를 불렀다. 유재석은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김희애의 사이에 앉아 박수를 치는 매너로 씨스타의 무대에 응원을 보냈다.  

이날 짧은 핫팬츠 의상을 입고 등장한 씨스타는 특유의 건강하고 섹시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드러냈다. 전매특허 다리를 사용한 안무는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김아중, 주원, 방송인 오상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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