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그룹 신화의 수입 서열이 1년 만에 바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멤버들의 수입 서열이 공개됐다.
신혜성은 “신화 내에서 수입 서열 꼴찌는 에릭이다”며 “한때는 신화 최고의 갑부였으나, 1년 동안 개인 활동이 전무하고 ‘신화방송’ 외에는 집에서 강아지만 키우며 사료 값만 축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우와 전진이 공동 4위다”라며 “이민우는 M솔로 10주년 콘서트 성공과 모자 사업 대박으로 작년 최하위에서 4위가 됐다. 전진은 실적은 없지만 예능 잠재적 능력을 인정해 4위로 꼽았다”고 설명, 두 사람은 만족해 했다.
이들을 뒤이어 그룹 틴탑을 제작한 앤디가 2위를 차지했고 대망의 1위는 김동완이 거머쥐었다.
신혜성은 “영화 ‘연가시’로 450만 관객을 동원하고 평균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최근 종영한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의 김동완이다”며 “거지라인에서 1년 만에 1위로 급상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신혜성의 서열을 궁금해 하자 신혜성은 “솔로 앨범 및 솔로 콘서트와 재테크를 잘하는 어머니 덕분에 나는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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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