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공식사과, 니엘 S양 파문 진화될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09 22: 42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공식사과를 했다. 앤디가 기획하고 키운 아이돌 그룹 틴탑의 니엘 관련, 한 예능 프로에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것이다. 네티즌 반응은 긍정적이다. 실제로 별다른 문제 없이 끝났을 해프닝이 논란으로 벌어져 하루종일 인터넷을 시끌벅적하게 만든게 바로 검색어 '앤디 공식사과'다.
앤디는  9일 S양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공식사과했다.
앤디는 이날 오후 공식홈페이지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그는 이날 새벽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틴탑의 니엘이 JYP의 걸그룹 S양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이날 하루 종일 온라인에선 S양의 정체가 누구인지 폭발적인 이슈를 낳았다. 원더걸스의 소희 등이 "난 아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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