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이호의 아내 양은지가 9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남편을 만나기 전, 그가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네티즌 화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 방송 전까지ㅇ 양은지는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뜨거운 사랑을 드러내 청춘남녀의 가슴을 뛰게했다. 수년 전 이호는 커피숍에 앉아 수다를 떨고 있는 양미라와 양은지 자매를 보고 양은지에게 홀딱 반했다. 이후 이호는 미니홈피를 통해 양은지에게 쪽지를 보냈고 연락을 지속했다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양은지가 남편 이호와 행복한 외출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양은지는 당시자신의 미니홈피에 남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부부는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다정하고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양은지는 지난 달 첫 딸 '이지율' 양을 출산했지만, 사진 속 모습에서는 부기는 찾아볼 수 없는 예전의 미모 그대로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은지는 사진과 함께 "여자 친구 같은 남편, 우리는 환상의 짝꿍! 행복하다"는 글도 남기면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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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