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 화기애애 미공개 스틸 공개 '귀요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10 08: 35

영화 '미나문방구'가 10일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문방구 사장으로 전격 변신한 최강희와 단골 초등학생들의 깜찍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영화 촬영 현장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최강희의 친근감 넘치는 모습. 아역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행복한 표정으로 촬영을 즐기고 있는 그는 “경주를 떠나기 싫을 만큼 '미나문방구'의 촬영현장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역 배우들의 귀여운 모습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아이들은 순수함과 가공되지 않은 열정으로 배우와 스태프 모두를 행복하게 했다는 후문.
배우 최강희가 문방구 사장으로 유쾌한 변신을 선언해 기대를 모으는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 분)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등학생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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