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하임, '강등' QPR 떠나 MLS 토론토로 임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5.10 09: 26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수비수 탈 벤 하임(31)이 강등이 확정된 팀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임대됐다.
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 하임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월 30일까지. QPR 출신으로 토론토의 사령탑에 올라있는 라이언 넬슨 감독의 요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QPR에 단기계약으로 합류한 벤 하임은 7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볼튼, 포츠머스 등 EPL에서만 11년을 뛴 벤 하임은 이번 임대 이적으로 MLS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토론토의 케빈 페인 회장은 "벤 하임은 EPL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며 넬슨 감독도 그를 높이 평가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로써 벤 하임은 QPR의 강등이 확정된 후 팀을 떠나는 첫번째 이적자가 됐다. 벤 하임은 시작에 불과할 뿐, 더 많은 선수들이 팀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QPR의 앞길은 험난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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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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