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딸 바보 인증, '미인 아내에 예쁜 딸까지' 겹경사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10 09: 36

변우민 딸이 뒤늦게 화제에 오르고 있다. 노총각이 19세 연하의 미인과 결혼을 하더니 예쁜 딸까지 얻으면서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이고 네티즌 축하를 받는 중이다.
변우민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자료 화면으로 자신의 딸 사진이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딸바보 아빠임을 입증했다. 그는 "아내에게 아이가 태어나기 한달 전부터 석달동안은 어떤 일도 안하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가족과만 있었다"며 "아기가 벌써 나를 알아보고 대화까지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변우민은 올해초 일산에 있는 한 병원에서  딸 아이를 얻었다. 변우민의 소속사 인 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당시 "늦은 나이에 딸 아이를 얻어 본인 역시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변우민이 새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이런 좋은 일이 생겨 연신 미소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변우민은 지난 2010년 19살 차이의 신부 김효진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해 가을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해 12월 인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교수직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 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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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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