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2’에 출연 중인 주상욱이 매 회 대본을 10회 이상 정독하는 성실함을 보이고 있다.
'TEN2' 측은 10일 "극을 가장 중심에서 끌고 가는 역할이다 보니 주상욱은 슛이 들어가기 전이나 후에도 항상 대본부터 먼저 찾고 세세한 동선까지 계산이 철저한다. 보통 한 회당 대본을 적어도 10회 이상은 읽고 온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이먼트 트위터에 올라온 현장 사진으로 뒷받침됐다. 해당사진에서 주상욱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대본을 탐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TEN2'에서 '괴물 잡는 괴물'이자 특수사건전담반 팀장 여지훈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검거확률 10% 미만의 사건들을 맡아 처리하는 특수사건 전담반을 배경으로 한 수사극 'TEN2'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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