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 푸조가 제 2의 도시 부산을 거점으로 영남시장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0일 부산·경남 공식딜러인 PSA 모터스를 통해 운영되는 푸조 전국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오픈, 판매 네크워크 강화에 나선다.
새롭게 문을 연 푸조 부산전시장은 대지 1983평방미터(600평), 연면적 1388평방미터(420평) 규모이다. 전시장에는 대한민국 판매 차량 연비 1위 '208'을 비롯해 총 20대의 푸조 모델들이 전시돼 있으며 차량 전시 및 판매와 더불어 애프터서비스, 부품 구입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컨셉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층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 베이(WORK BAY)로 하루 최대 25대의 차량정비를 소화할 수 있다.

푸조 부산전시장은 부산 교통 요충지로 통하는 수영역 인근에 위치, 지리 조건상 부산 전 지역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최대 30대까지 동시주차가 가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도 편리하다.
한편 이번에 부산 전시장을 개장한 PSA모터스는 창원지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중에는 울산지역 전시장, 서비스센터까지 오픈해 영남지역 수입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푸조의 뛰어난 품질력과 부산전시장의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푸조만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부산지역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fj@osen.co.kr
한불모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