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병원에 입원 중인 현아를 제외한 4멤버로 1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현아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포미닛 측 관계자는 10일 "어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오늘 '뮤직뱅크'에도 허가윤, 전지윤, 남지현, 권소현 네 멤버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현아는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현아는 지난 6일 오후 고열과 탈수증상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후 멤버들은 현아를 제외한 4인 체제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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