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록페스티벌 섭외 1순위 '인기실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10 11: 31

밴드 넬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모든 록 페스티벌에서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인기를 실감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국내의 모든 록 페스티벌에서 섭외가 들어왔다. 넬은 최대한 많은 록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가능한 많은 음악 팬과 만난다는 생각이지만 물리적, 질적 여건 때문에 몇 개의 페스티벌 밖에 참여하지 못하는 미안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울림 측은 "현재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석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넬은 이번에 참여하는 페스티벌에서 대표 곡인 ‘기억을 걷는 시간’ 부터 지난해 발표, 큰 사랑을 받았던 ‘백야’까지 히트곡들을 열창할 계획.
한편 6월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에는 영국 대표 록 밴드 트래비스를 비롯해 들국화 등이 출연하며 7월 안산 밸리 페스티벌은 나인인치네일스와 밴드 큐어, 세계적인 DJ 스크릴렉스 등으로 라인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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