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최시원, 샤넬 크루즈 컬렉션 참석 '다정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5.10 15: 09

전세계 여성들의 로망 샤넬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공개하는 크루즈 쇼를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샤넬의 2013/14 크루즈 컬렉션이 열대 나무 본연의 모습을 보존시킨 싱가폴 뎀지 힐(Dempsey Hill)에 위치한 로웬 크러스터(Loewen Cluster)에서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2000년 파리를 시작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베니스, 생트로페, 캡 당티브, 베르사이유로 이어져 아시아 최초로 싱가폴에서 펼쳐졌다.

본 행사에는 안나 무글라리스, 다코타 패닝, 스텔라 테넌트 등 세계적인 셀레브리티와 유명 인사, 프레스, VIP고객 등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려원과 슈퍼 주니어의 최시원이 칼 라거펠트의 초청을 받아 쇼에 참석했다.쇼가 끝난 뒤에는 런던의 힙한 디제이인 홀스밋 디스코, 라틴 가수인 세뇨르 코코넛, 바하이나 그룹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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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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