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홍콩 월드투어, 타이틀에 걸맞는 공연 하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10 15: 49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홍콩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10일 오후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에서 진행되는 ‘2013 씨엔블루 월드 투어 블루문(BLUE MOON) 라이브 인 홍콩’ 공연을 앞두고 국내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정용화는 “원래 홍콩 공연이 하루였는데 팬들이 원해서 하루 더 하게 됐다. 기분이 좋다. 월드투어를 잘 끝냈으면 좋겠다.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종현은 “홍콩에 오기 전부터 2회 연장 등 좋은 소식이 많았다. 갈 때도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정신 “첫 월드투어인만큼 그 타이틀에 걸맞게 잘 하고 돌아가겠다”며 “밴드로 준비를 많이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달 6일 타이완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중이며 10일과 오는 11일, 홍콩에서 네 번째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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