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차지명 고교 발표…서울 3구단 16개교 공동배정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5.10 16: 24

KBO는 9일 오후 3시 남해 스포츠파크 호텔에서 스카우트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55개 고교에 대한 구단별1차 지명 대상학교를 추첨에 의해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다.
앞서 지난 제2차 이사회(2013.4.9)에서는 구단별 연고지역기준으로5개교씩을 나누되 먼저 도시연고로 5개교씩 배정하고, 미충족 시에는 광역연고에서 우선으로 배정하고 그래도 미충족 시에는 전체구단 배정 후 남은 고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하단 표 참조) 각 구단별5개교씩 배정한 후 남은5개교에 대해 추첨을 실시하여 삼성, KIA, NC, KT, 서울 연고팀에1팀씩을 추가 배정하였다.

이날 스카우트 회의에서는 향후10개 구단 연고 도시 외의 지역에 고교팀이 창단될 경우 추첨 순서에 따라 배정을 받지 못한 나머지 구단들이 연고지명을 할 수 있도록 우선 배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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