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부모를 위해 지은 전원주택을 팔기 위해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10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전원주택에 대한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JTBC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특종'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이 자신의 부모를 위해 지은 강원도 원주의 전원주택에 이미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10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연예특종'을 통해 장윤정과 그를 둘러싼 루머, 지인들의 증언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제작진은 현재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과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본인을 상대로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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