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자신의 이름을 딴 별명을 지니고 있는 ‘백아연 폰’을 들고 깨알 자랑에 나섰다.
백아연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아연 + 백아연 =백아연!”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을 들고 전화를 하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백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휴대폰 측면을 공개하며 자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휴대혼은 출시 전부터 제품명과 백아연의 발음이 유사해 일명 ‘백아연 폰’으로 불리며 이슈화됐다. 이에 휴대폰 업체 측이 이니셜이 새겨진 특별한 휴대폰을 선물하며 백아연에게 공동 프로모션을 제안한 것.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랑을”, “이니셜 부럽네요”, “우와 자기 이름 딴 휴대폰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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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