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성유리·갈소원, 모녀상봉..제주도 데이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10 18: 01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와 갈소원이 드디어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과 홍해듬(갈소원 분)이 제주도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현은 예가그룹 사업 때문에, 해듬은 아빠 홍경두(유준상 분)를 따라 제주도에 가게 된다. 해듬은 경두가 그에게 사기를 친 종태(신승환 분)를 찾아 헤매던 중에 혼자 있게 되고 우연히 이현을 만난다.

옆에서 해듬을 지켜보던 이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딸에게 끌리고, 해듬을 혼자 둘 수 없어 함께 바다를 산책하고 밥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정작 해듬은 엄마 이현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현은 해듬에게 자신이 엄마라는 것을 밝힐 수 없어 혼란스러워한다.
해듬과 이현이 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지난 방송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성유리가 향후 애틋한 모정을 어떻게 표현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매주 주말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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