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춤추는 숲'(강석필 감독)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강석필감독, 유창복, 권해효, 고창석, 정인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춤추는 숲’은 성미산 마을 주민인 감독 부부가 ‘성미산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의미 있는 도시 공동체로 주목받으며 17년간 성장한 ‘성미산 마을’을 지키려는 주민들과 성미산을 깎아 학교를 이전하겠다는 한 교육재단의 싸움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린 이야기다.
도시 속 힐링캠프를 꿈꾸는 유쾌한 동네 다큐멘터리 ‘춤추는 숲’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10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경쟁부분에 선정됐다.

고창석, 정인기가 출연하는 '춤추는 숲'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