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포미닛, 현아 없이도 꽉 채운 무대 '상큼+강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10 19: 30

걸그룹 포미닛이 현아를 제외한 4명의 멤버만으로 부족함없이 꽉 찬 무대를 보여줬다.
포미닛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이름이 뭐예요?’를 열창했다.
이날 멤버 각자의 매력에 맞춘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꾸민 포미닛은 4명의 멤버만으로 커다란 무대를 빈틈없이 채웠다.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4명의 멤버들은 상큼한 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여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미닛의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작업'을 연상케 하는 위트있는 가사, 무대 포인트 안무와 패션 등 모든 면에서 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좀비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뮤직비디오와 무대에 접목시켜 호평 받았다.
현아는 지난 6일 오후 고열과 탈수증상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후 멤버들은 현아를 제외한 4인 체제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mewolong@osen.co.kr
‘뮤직뱅크’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