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 연세대)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마치며 여유롭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손연재는 10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필승체육관에서 열린 2013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후프 17.750점, 볼 18.050점, 곤봉 17.050점, 리본 17.000점을 받아 총점 69.8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1.850점을 받은 김윤희(23, 세종대)가, 3위는 59.700점을 받은 이다애(19, 세종대)가 차지했다.
대회를 마치고 손연재가 통화를 하며 취재진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