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무리 오승환,'내가 슈퍼 세이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5.10 21: 42

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10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김상수의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3-0으로 제압했다. 1일 대구 넥센전서 6⅔이닝 9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던 장원삼은 KIA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시즌 4승째. 1회 1사 1,3루 실점 위기에 처하는 등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이닝을 소화할수록 안정감을 되찾아갔다.
9회초 삼성 오승환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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