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팔 골절...전북 줄부상에 '골머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5.11 16: 46

정혁(27, 전북 현대)마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정혁은 1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17분에는 이동국의 선제골을 크로스를 이용해 도우며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혁은 웃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와 충돌로 오른팔이 골절된 것. 전북의 한 관계자는 "뼈 두 곳이 부러지는 복합골절이다. 수술이 필요하다. 4~6주의 치료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혁의 부상은 전북에 치명타다. 전북은 김정우와 정인환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11일에야 합류했다. 제 컨디션이 아니다. 수비수 임유환도 서울전에서 이마가 찢어져 40바늘을 봉합해 전남전에도 복귀하지 못했다. 에닝요도 무릎이 좋지 않다.
100% 전력이 아닌 만큼 당장 15일 열리는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준비하는데 전북은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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