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하동균, 가창력 폭발..제2의 전인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11 18: 37

가수 하동균이 여전한 명품 보이스를 자랑했다.
하동균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100회 특집 전설 들국화 편을 맞아 ‘사랑한 후에’를 선곡,
그는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거의 6년 만에 방송 출연이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면 두렵다. 그러나 ‘불후’ 출연을 결심한 것은 들국화 선배님 때문이다. 이 사람들처럼 음악하고 싶고 이 사람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들국화 선배님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출연 이후를 밝혔다.

이후 무대에 오른 그는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인권 못지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는 들국화까지 박수를 칠 정도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명품 보이스, 그리고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움직이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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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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