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이승엽, "김한수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11 20: 23

"김한수 타격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1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승엽은 경기 후 "올 시즌 홈런 3개 가운데 포항에서 2개를 쳤는데 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경신에 관한 물음에 "현재 페이스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에 (달성 시점을) 약속할 수 없지만 올 시즌 안에 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승엽은 "아무래도 프로 선수라면 성적을 올려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그동안 제 모습을 못 보여줘 아쉬웠다"며 "야구장에서 티내지 않으려고 했고 언젠가는 올라올 것이라 믿고 열심히 훈련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이유를 묻자 "하체가 완벽하게 뒷받침되지 않고 손으로 배트를 컨트롤 하려고 하다보니 나쁜 공에 방망이가 나왔다"며 "오늘 경기하면서 조금씩 감이 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김한수 타격 코치님의 조언이 아주 큰 힘이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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