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하.니.뿐', 셀프 스킨십 댄스 열광 '대박 예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5.12 01: 37

2PM의 셀프 스킨십 댄스가 팬들을 열광케 했다.
12일 0시 35분 방송된 MBC '2PM 리턴즈'에서는 2년 만에 정규 앨범 3집을 내고 컴백한 2PM의 신곡들이 대거 공개됐다.
오프닝에서 더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를 먼저 선보인 가운데 클로징을 장식한 '하.니.뿐'은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하.니.뿐'은 '하루 종일 니 생각 뿐'의 줄임말로 사랑하는 여인만을 생각하는 남자의 솔직한 감성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곡.
이날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 계열의 무채색 의상을 입고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여섯 명이 나란히 의자에 앉아 추는 군무가 인상적이었고 소프트하면서도 세련된 보컬이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멤버들이 뒤를 돌아 자기들의 손으로 등을 어루만지는 듯한 모습의 일명 '셀프 스킨십 춤'은 여성 관객들의 흥분 지수를 높이기 충분했다. 한층 성숙하고 원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농염한 남성미가 풍겼다.
한편 이날 2PM은 더블 타이틀 곡들을 비롯해, 준케이의 자작곡 '문득' 등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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