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WENN 특약=손남원] '아이언맨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5일(현지시간) 아내 수잔, 그리고 아들 엑스톤과 함께 미국 LA의 비버리힐스 호텔에서 나와 자신의 SUV에 오르고 있다. 아빠 로버트와 꼭 닯은 아들 엑스톤의 얼굴이 붕어빵이다. 젊은 시절 술과 마약에 빠져 재활을 들락거렸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시리즈로 흥행 보증수표로 급부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3'는 국내 흥행에서 1, 2편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으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날 하루 동안 무려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같은 성적은 개봉 11일 만에 얻은 스코어여서 영화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토니 스타크가 사상 최강의 적 만다린에 의해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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