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눈 부상.."각목에 맞아 멍 들었지만 촬영 진행"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12 08: 01

탤런트 신세경이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도중 눈가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신세경은 지난 8일 송승헌이 각목을 휘두르는 걸 말리는 장면을 찍다가 각목에 눈가를 부딪혀 붓고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송승헌이 각목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전언이다.
신세경의 한 관계자는 11일 OSEN에 "1시간 정도 붓기를 가라앉힌 후 촬영을 재개했다. 다음날인 9일 오전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는데 현재 멍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방송 화면에는 신세경 눈가에 멍이 드러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신세경은 10일 하루 촬영을 쉰 후 11일 현재 드라마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신세경이 드라마에 지장이 없도록 촬영에 최대한 참여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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