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대폭하락..‘30% 언제 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12 08: 22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19회분 시청률은 22%를 기록했다. 이는 10회분이 기록한 26.2%에 비해 4.2%P 하락한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 3월 첫방송 이후 20% 초반대 시청률을 기록해오다 4회에서 20% 중반대로 들어섰다. 그러나 시청률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오락가락,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KBS 2TV 주말극으로서는 굴욕적인 상황.

그동안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4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을 봤을 때 초라한 성적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호(조정석 분)가 자신을 두고 내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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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최고다 이순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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