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착시사진, "너무 야해 자체 모자이크"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12 08: 18

[OSEN=방송연예팀] 지드래곤도 하의실종?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재기발랄한 SNS 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른바 지드래곤 착시사진이다.
지드래곤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해. 바지 안 입은 것 같아 자체 모자이크”라고 적은 글과 함께 사진을 합성했거나 포토샵 수정으로 재미있는 연출을 시도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마치 섹시 걸그룹마냥 하의실종 패션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포즈다.
지드래곤의 팬들 반응은 뜨거웠다. "역시 패셔니스타답게 연출 사진도 멋지다"라는 호평을 필두로 "어머! 너무 야해" "지드래곤 착시사진 멋지네요" 등등 순식간에 많은 댓글이 달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9일과 10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총 2만 6천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지난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솔로 월드 투어 ‘지드래곤 2013 월드 투어-원 오브 어 카인드(G-DRAGON 2013 WORLD TOUR : ONE OF A KIND)’를  진행중인 지드래곤은 이번 투어로 총 8개국 13 개 도시 26회 공연으로 전 세계 55 만 명을 동원하게 될 예정이다.
매주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지드래곤은 이번 대만공연에서는 발목부상에서 완쾌된 모습으로 2시간 동안 ‘하트 브레이커(HEART BREAKER)’ ‘미치GO’ ‘원 오브 어 카인드’ 등 자신의 히트곡 총 20여곡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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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트위터 및 YG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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