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배우 리처드 매든이 '신데렐라'의 왕자가 된다.
최근 디즈니사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큰 인기몰이 중인 HBO의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롭 스타크' 역으로 스타로 급부상한 리처드 매든이 새 영화 '신데렐라(Cinderella)'에서 왕자 역에 캐스팅됐다.
1986년생인 리처드 매든은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며 널리 얼굴을 알렸고, 차세대 '영국 훈남'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새로운 영화판 '신데렐라'에서는 신데렐라 역에 릴리 제임스가, 새엄마 역에 케이트 블란쳇이 낙점됐으며 '토르: 천둥의 신'을 연출했던 케네스 브래너가 메가폰을 잡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탄생시킨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가 각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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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