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과거 그룹 터보로 함께 활동했던 마이키의 근황을 전했다.
김종국은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 모창능력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대결 노래는 터보의 ‘회상’. 방송인 김정민이 “그럼 오늘 마이키도 볼 수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미국에서 보험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MC 전현무가 “미국에서 보험 잘 팔고 있느냐”고 묻자 김종국은 “굉장히 잘 팔고 있다고 하더라. 조금 있으면 보험왕이 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가수 케이윌이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김종국 헌터 김병수’로 출연해 모창능력자 4명과 김종국을 긴장시키며 ‘히든싱어’의 비밀병기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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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