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경기 중계 방송으로 인해 정규 프로그램인 ‘서프라이즈’와 ‘출발 비디오 여행’을 결방할 예정이다.
MBC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를 중계방송한다.
이에 따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서프라이즈’와 정오에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은 결방될 예정이다. MBC는 그동안 류현진 경기 중계 방송을 위해 정규 프로그램을 결방하며 높은 시청률을 거둔 바 있다.

이날 MBC는 한명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허구연 스포츠 해설위원을 내세워 현장 소식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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