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콘서트' 틴탑 "기다렸던만큼 완벽 공연 보일 것" 각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12 15: 13

그룹 틴탑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기다렸던만큼 완벽한 공연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틴탑은 12일 오후 3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넘버원(NO.1)'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한 틴탑은 "어제 첫 콘서트를 했는데, 정말 너무나도 기다렸던 것 만큼 재미있었다. 그러나 처음하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도 있었다. 오늘은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콘서트를 하게 되서 설레고 앞으로 더 많은 팬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멤버 천지는 "데뷔 후에 멤버들이 키도 크고 정신적으로 성장도 많이 했다"며 웃어보였다.
틴탑은 해당 콘서트를 통해 히트곡 ‘긴 생머리 그녀’, ‘투유(To You)', '향수 뿌리지마' 등을 재편곡해 부를 예정이며 솔로 무대와 유닛 무대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틴탑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일본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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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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