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12일 개막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5.12 15: 33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가 오는 12일 개막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가 12일 열리는 한국주니어라이온과 만수북 위드FC의 대결을 시작으로 2013년도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영근)가 후원하는 본 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 및 클럽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국의 140개 권역 8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대상은 만 10세와 만 12세 이하(이상 유소년), 만 15세와 만 18세 이하(이상 청소년) 다. 유소년은 8대8, 청소년은 11대 11 축구방식으로 운영되며 권역리그 후 왕중왕전을 통해 각 연령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인천 중구 B 권역의 한국주니어라이온과 만수북 위드FC전은 오전 11시에 파주NFC 청운구장에서 킥오프하며 SBS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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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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