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인가' 마지막으로 지상파 컴백 무대 성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12 15: 48

아이돌그룹 B1A4가 네 번째 미니음반을 들고 지상파 음악순위프로그램 컴백 방송을 모두 마쳤다.
B1A4는 12일 특집 SBS '인기가요'에서'예스터데이(Yesterday)'와 '이게 무슨 일이야' 무대를 선보였다.
'예스터데이' 무대에서 B1A4는 스탠딩 마이크를 사용해 미디엄템포 곡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살려 관객들의 큰 함성을 이끌어냈다. 새 미니음반 타이틀 곡 '이게 무슨 일이야'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꽉 차운 B1A4의 활기찬 움직임이 눈길을 끌었다.

'예스터데이'는 B1A4의 밝은 에너지가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표현된 R&B 팝 곡으로, 젋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게 무슨 일이야'는 리더 진영을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으로 참여, B1A4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댄스곡이다.
B1A4는 지난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이날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음악순위프로그램에 차례대로 등장하며 5개월만의 컴백 무대를 성료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100 기념 특집으로 지난 7일 충주에서 진행된 녹화분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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