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재석, "이영애-김희애보다 강호동 크게보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12 16: 39

개그맨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9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예상을 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오랜만에 불러주셔서..갑자기 불러주신 건 뭘까?"라며 수상을 조심스럽게 예측했음을 드러냈다.

또 "2006년 참석 당시엔 옆자리에 이영애 씨가 있었다. 오늘은 옆자리에 김희애 씨가 있었다. 두 분 다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제일 크게 보인 건 호동이형이었다"라며 "호동이 형 고마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 측이 뽑은 백상예술대상의 베스트 드레스는 배우 김민희, 김범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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