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주목 받은 배우 진태현이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연다.
12일 진태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진태현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앞두고 지난 11일 출국했다.
이번 팬미팅은 케이제이넷(KJnet)이 주관하고, 일본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엔케이 홀에서 12일 진행될 예정. 진태현은 오사카에서 팬미팅 리허설을 마치고 한류피아, 한국재발견 등과 같은 매거진과 인터뷰를 가진 뒤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서 진태현은 노래를 비롯해 포토타임, 악수회 등을 진행하며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편, 진태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김상수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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