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이 ‘마네킹 각선미’로 슈퍼모델의 에스라인을 뽐냈다.
혜박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혜박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시원하게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혜박은 지난 2005년 데뷔해 동양인 최초로 샤넬, 프라다, 발망 등 명품 브랜드 쇼에 모델로 선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슈퍼모델. 마크 제이콥스, 안나 수이, 발렌시아가 등 유명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랭킹 16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명세를 떨쳤다.
최근에는 국내 뷰티 관련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슈퍼모델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하는 등 혜박은 런웨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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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