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과거 받은 상장과 성적표를 공개하며 '엄친아'임을 입증했다.
김경진의 어머니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아들에 대해 "경진이가 원빈 보다 잘 생겼다. 공부도 잘 하고 모범생이었다"며 자랑했다.
이에 MC들은 확인을 하겠다며 김경진의 과거 성적표와 상장 등을 꺼내 확인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김경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장의 우수상을 받았고, 대학시절에는 올 A+를 기록한 성적표를 받기도 했다.
출연진은 김경진의 의외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 김경진은 "학교 다닐 때 몇 등을 했냐"는 질문에 "전교 1등을 했다. 한 다섯 번 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JK김동욱 모자, 홍진경 모녀, 박경림 모녀, 박은영 모녀, 아이비 모녀, 김경진 모자, 김영희 모녀, 니엘 모자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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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