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진짜사나이'에 감정이입 "뒷머리 쭈뼛"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12 20: 18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진짜 사나이'에 감정이입 했다.
김태호PD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시청소감을 전했다.
김태호PD는 "하나 둘 삼 넷"이라는 포병숫자를 언급한 뒤 "뒷머리가 쭈뼛하고 몸이 먼저 반응한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저 안에서 쪽잠도 자고 하는데"라 밝히며 과거 포병부대에 몸담았음을 시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 가 포병숫자 및 K-9 자주포 탑승 등 고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6명의 남자 스타들이 5박6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엠블랙 미르는 일반 병사들과 함께 진짜 입대를 해서 병영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백진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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