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계란세례 받았다 '고난 연속'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12 21: 02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가 계란세례를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이순신(아이유 분)은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는 가수의 팬들로부터 계란세례를 받았다.
이날 세 명의 여고생은 이순신이 일하고 있는 카페로 찾아와 그를 불렀다. 영문을 모르는 이순신이 나가자 여고생들은 다짜고짜 이순신을 향해 계란을 던졌다.

"무슨 짓들이야?"라며 난데없는 상황에 화를 내는 이순신에게 여고생들은 "너 뭐니? 너 같은 게 우리 오빠 뮤직비디오에 나와 초를 쳐? 망신 당하기 전에 떨어져"라는 폭언과 함께 밀가루까지 던졌다.
앞서 이순신은 송미령이 악의적으로 낸 소문으로 인해 데뷔도 전에 좋지 않은 이미지로 욕을 먹고 있던 상황. 마침 지나가던 신준호(조정석 분)는 그를 데리고 사무실로 왔다.
이순신은 신준호에게 "이렇게 된 거 뮤직비디오 못할 것 아니냐"며 "여기서 깔끔하게 그만두겠다"고 포기를 선언했다.
eujenej@osen.co.kr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