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효민·지연, 시골 처자 변신? '능청 사투리+댄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12 21: 47

유닛 그룹 티아라앤포의 효민과 지연이 몸빼바지를 입고 시골 처자로 변신해 능청 사투리 연기를 보였다.
티아라앤포는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시골 처자들인 척 하는 도시 여자로 분해 강원도와 연변, 경상도 사투리 등 다양한 사투리를 선보였다. 시골 사람인 척 하는 두 사람의 연기에 신보라는 ""요망한 것들아 정체를 밝히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답답해서 안되겠다"며 신곡 '전원일기'의 깜짝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깜찍한 모습에 송중근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며 애정을 표현했고, 팅커벨로 등장한 김준현은 두 사람에게 뽀뽀를 받으려다 "와이프가 보고 있다"는 송중근의 말에 아쉬운 표정으로 입맛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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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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