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오늘(13일) 솔로곡 ‘하늘만 쳐다봐’ 발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13 08: 27

감성 보컬그룹 노을의 막내 강균성이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해 선보이는 솔로곡 ‘하늘만 쳐다봐’가 오늘(13일) 발매된다.
강균성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는,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작곡가 크루(CREW)로 설립된 클래프 컴퍼니(CLEF Company)의 새로운 멜로디와 의미있는 가사가 신선한 기획력과 결합된 국내 명품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클래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 CLEF Project 1/4은 노을의 감성 보컬 강균성과의 호흡으로 제작됐다. 노을의 강균성이 부른 ‘하늘만 쳐다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강균성의 서정적이면서도 담담한 보이스와 어쿠스틱 기타라인과 4중주(Quartet) 현으로 시작되어 고조되는 24인조 스트링의 극적 전개로 5월의 봄과 하늘, 추억을 표현했다.
‘하늘만 쳐다봐’는 김연우, 김범수, 빅마마, 거미 등의 앨범에 참여한 세븐틴홀릭(17HOLIC)이 프로듀서하여 어쿠스틱 감성을 이끌어 냈으며, 기타리스트 홍준호와 피아노 길은경, 베이스 신현권 등 국내 정상급 세션과 최고의 현 편곡가 권석홍의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강균성의 담백한 보컬이 강조돼 절제된 감정선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에서 클래프 프로젝트 1/4의 기획을 여실히 엿볼 수 있다.  ‘추억을 접어 날려 보낸다’라는 테마로 기획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탁 트인 하늘과 햇살 가득한 푸른 숲을 배경으로 배우 박요한의 덤덤한 연기가 눈길을 끈다.
‘하늘만 쳐다봐’와 함께 수록된 솔리스트의 ‘보고 싶은데’는 섬세한 보컬과 슬픈 감성을 자극하는 공감도 높은 가사의 반복이 사랑과 추억에 대한 아픈 심정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는 클래프 프로젝트 1/4의 쉐도우 새드송이다.
세븐틴홀릭(17HOLIC)은 “숨 찬 일상 속에서 ‘하늘만 쳐다봐’라는 곡을 통해 3~4분이라는 시간 동안 만이라도 감성 충전을 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프 컴퍼니는 ‘CELF Project’ 앨범을 통해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의 여러 작품으로 대중들 곁에 다가갈 예정이며, 대한민국 명품 보컬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으로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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