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부부, 유세윤·장동민과 한솥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13 08: 35

잉꼬부부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연예기획사 코엔에 둥지를 틀었다.
두 사람은 최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지상렬, 박경림, 현영 등이 속해있는 코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주영훈은 13일 소속사를 통해 “안인배 대표와 방송으로 쌓은 인연이 깊다”면서 “코엔스타즈를 이끌고 있는 김다령 대표 역시 가수와 제작자로 만나 지금은 정반대의 입장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뜻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미 역시 “남편과의 인연은 전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도 다수 제작 중이고, 저희 말고도 많은 수의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영훈씨와 함께 코엔의 대표 연예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2006년 결혼식을 올린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결혼식부터 화환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는 개념행동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1일에는 결혼 7주년 리마인드 웨딩식을 올렸다.
주영훈은 현재 MBC 퀸 ;토크 콘서트 퀸‘, MBN ’아궁이‘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윤미 역시 JTBC ’결혼전쟁‘에서 주영훈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과 섬세한 진행솜씨로 부창부수의 진행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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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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